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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경제 소식

2023년 한국은행 금융통상위원회 일정-기준금리 결정일

by 포세이든 202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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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았는데 주식 투자 여건은 밝지가 않다.

인플레이션이 누그러들고 있다지만 워낙 올랐던게 많았던지라 

일정 수준으로 안정되려면 올해도 힘들것 같고..

그 여파로 금리인상을 무섭게 해대니 돈줄 잠그기 시작하자

가계부터 기업까지 고스란히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벌써부터 코스피 상위 내노라 하는 기업들도 어닝쇼크 실적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2023년 올해도 금리 인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가끔 "미국에서 속도 조절을 할거다"라고 장미빛 전망을 내놓지만 

말 그대로 속도 조절이지 

금리인상 중단이 아니다.

0.75% 인상하던걸 0.5%만 해도 "속도조절이다"라고 좋아할 일은 아니다.

 

 

작년 12월 미국이 마지막으로

0.5%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우리나라와는 무려 1.25% 차이이다.

하지만 기존에 미국이 급격하게 금리인상을 진행하며 빠져나갔던 외국인 투자자금이 

이제 어느정도 우리나라가 바닥을 다진다고 생각했는지 어쨌는지 외국인 자본도 들어오고 

일본에서 이벤트를 하는 바람(?)에 걱정했던 환율은 상당히 내려왔다.

 

 

 

아!오늘 하려던 이야기는 이런게 아니니 본론으로 들어가서 금통위 일정을 알아보자

금통위는 금융통상위원회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의 기준금리를 인상/인하 결정을 하거나

중요 금융 정책을 논의하는 것을 말한다.

 

2023년 금융통상위원회 정기회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이변이 없는 한 이렇게 발표해두고 맞춰서 열린다.

 

 

2023년 금융통상위원회 정기회의 일정

월별로 2번 총 24번 열리는데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회의는 총 8번 열린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날짜이다. 텀이 6주에서 7주정도 된다. 

금통위 정기회의 일정에서 저 날들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1월 금통위 일정도 얼마 남지 않았다.

아마 1월 금통위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0.25% 인상이 되지 않을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3.5%에서 멈추기를 바란다고 했다(?)

어쨌든 저렇게 해두고 미국 연준 FOMC 일정이 1월 말, 2월 1일 기준금리를 발표하니 

그 다음에 스탠스는 2월 금통위에서 결정 되지 않을까.

 

그렇다고 하고..

녹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4번 열리는 금융안정회의이다.

3, 6, 9, 12월에 열리는데 정책 같은거 발표한다.

 

통화정책 회의 이후에는 의사록도 공개되는데 우리나라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은

FOMC 회의록처럼 그렇게 큰 파급력은 없는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투자를 하든 장사를 하든

우리나라 중요 금융 이벤트인

통화정책 회의 일정은 알아둬야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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