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예금 금리 상승에 대해 태클을 걸었다.
최근 1금융권에서도 4대 은행들의 정기 예금 금리가 5%에 달하고
저축은행들은 8~9% 특판적금도 쉽게 보인다.
이렇게 예적금 금리에 대해 과열 경쟁을 보이자 정부에서 자제해달라고 나섰다.
아니 국민들이 열심히 벌어서 한푼이라도 더 모으려고 이자 십원이라도 더 주는데 찾아다니느라 혈안인데
금리를 올리지 말라고??
대출 금리 인상 자제가 아니라?
예대금리차 공시 의무 하나 해놓고 예금금리 못올리게 엄포를 놨다.
그러자 일부 예금 금리는 내려갔고, 고금리 적금도 보이지 않는다.
참 답답하고 화가 난다.
(이유가 있긴 하다. 코픽스 금리 결정이 예금금리 상승과도 연관이 있단다. 그리고 일부 부실한 저축은행 때문이란다.)
파킹통장 금리 쓰려다가 헛소리가 길다.
파킹통장 금리 비교
요즘 정기예금 금리도 좋고 6개월만 유지해도 약정이자를 주는 곳이 많아서 파킹통장의 인기가 시들해진것은 사실인데
자주 입출금하는 자금이나 곧 사용해야할 자금이라면 아직도 파킹통장만한것이 없다.
1금융권 파킹통장 금리 순위
먼저 1금융권 파킹통장을 보자면,
한때 웬만한 저축은행 파킹통장과 버금가는 금리라서 1금융권이라는 이유로 많이 애용했었는데
기준 금리가 많이 올라도 1금융권이 파킹통장 금리 올리기는 쉽지 않은가보다.
그래도 기존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산업은행, 토스뱅크가 가장 높은 파킹통장 금리를 가지고 있다.
1년 전에 이 금리라면 굉장히 놀랄만한 금리지만 지금은..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의 금리이다.
그래도 아무 조건없이 쉽게 개설가능하고 안정감 있다는것은 장점이다.
2금융권 파킹통장 금리 순위
2금융권은 상당히 높다. 거의 4%인데, 우대조건이 있고 금액조건이 있어서 좀 그렇지만
우대 조건만 잘 맞추면 금액은 저정도면 괜찮지 않나 싶다.
누가 저 금액보다 큰돈을 차라리 적금에 넣지 파킹통장에 넣을까 싶기도 하지만
자금이 아주 방대하면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웰컴, 하나, 애큐온은 원래 높았었는데 다올이 새로 들어온것같다.
쓰다가 갑자기 오케이가 빠졌네 하고 보니 우대 포함해서 3.5%이다.
높긴한데 위에 4개 은행이나 있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
2%대 파킹통장 금리에도 환장을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의 4%도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
더 올라갔으면 싶지만 대출금리를 생각하면 또 그게 아니고..
참 앞으로 험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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