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를 하면서 가장 먼저 챙겨야할것이 공모주 청약일정이다.
괜찮은 종목이 있는지
청약일과 환불일 사이에 휴일은 없는지..
청약일이 겹치는 종목은 없는지 등등 살펴봐야하는데
2월 공모주 청약일정은
이전에 이런 저런 이유로 청약을 연기했던 종목들이 많이 보인다.
그때 그랬던걸 지금이라고 다를까.
간단히 살펴보자.
현재까지 일정이 잡힌 공모주 종목들을 보면 총 14종목이다.
1월 공모주가 10종목도 안 됐던걸 생각하면 상당히 많이 늘었다.
위에서 언급한 연기했던 종목들의 컴백도 있고,
지난달에 한종목도 없었던 스팩이 5종목이나 청약이 진행된다.
스팩같은 경우 다소 과하게 많이 상장되어 있어
스팩의 희소성(?)이 좀 떨어지는것 아닌가?
안 좋은 비상장 기업에게도 상장할수 있게 되는 기회가 생긴건가(?)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데 좀 소강상태가 되나 했는데
다시 늘어났다. 하나 스팩은 좀 징그럽다.
엔에이치는 종종 합병이라도 하고 있지.
연기했다가 돌아온 종목은 샌즈랩, 제이오, 자람테크놀러지, 바이오노트 등
4종목이다.
바이오노트는 몇 달이나 지났는데 잊고 있었는데 다시 돌아왔다.
아직 증권신고서를 보지는 못해서 뭐가 바꼈을지 궁금하다.
자람테크놀러지와 제이오는 공모가를 낮췄다.
그래..그렇게 해서라도 상장하는게 기업에 이득이지.
적당하기만하면 외면 받진 않는데 욕심을 부리니 문제.
2월 공모주 일정에서 주목할 종목은 오아시스로 보이는데
사실 기업가치를 왜 투자 금액으로 평가하는지 난 잘 모르겠다.
1조 5천억에서 1조 2천억으로 몸값을 낮췄다는데
100억도 못 버는 회사가 저게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간다.
난 초보자라 잘 모르겠다.
이커머스 업체이면서 새벽배송을 하는데 다른 공룡업체들은 적자가 나오고 있는데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는데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을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좀 바꼈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에서만 새벽배송을 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40% 이상 매출로
영업이익을 냈다.
과연 공모자금으로 전국으로 새벽배송을 시작하면 정말 쉽게 이익을 남길수 있을까.
더 막대한 투자금을 쏟은 쿠팡과 컬리도 아직인데.
게다가 자회사로 들어가는 구주매출이라니.
그리고 또 하나는 삼성스팩8호다.
이유는 잘 모르지만, 아니 없는것 같다.
삼성이라는 이유로 상장일 흐름이 좋다.
뭐..그렇다.
수요예측결과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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