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수소 자동차를 이용한 인프라 구성이 성공할수 있을까?
이같은 고민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인데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물음표가 나올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첫째. 전기차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과 일치한다.
전기 자동차의 전기도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한,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전기 자동차의 증가에 따라 전기 사용량도 많아진다. 고로 화석연료 가격에 따른 전기 요금 상승도 상충된다.
둘째. 수소는 전기를 가지고 만든다.
첫째 이유와 복합되지만 여기에는 문제가 하나 더 있다.
최종적으로 수소차를 굴러가게 하려면 전기로 수소를 만들고, 수소차에 수소를 채우고
수소를 다시 전기로 만들어서 차가 움직이는것.
(아직도 수소차가 수소를 폭발시켜서 엔진을 돌리는걸로 아는 사람이 있더라..)
셋째. 수소는 이동이 힘들다.
수소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고압으로 압축해서 저장용기에 넣어서 이동해야한다.
하지만 이런 장비를 구축하는것이 쉽지 않다. 이러니 무겁다.
수소 자동차 이론을 먼저 포스팅해야 했나 싶지만 기왕 시작했으니 간단히 보도록 하자.
오늘은 연료전지와 분리막.
간단히 설명하면 ★연료전지는 위에서 설명했지만 수소를 전기로 전환시켜주는 장치이다.
수소차니까 그런거고 어쨌든 뭔가를 가지고 전기를 생성해주는 장치.
★분리막은 2차 전지도 마찬가지지만 특정 이온만 이동시켜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전기를 발생시켜야하는데
연료전지 내에 있는 MEA의 핵심 부품인 분리막은 수소이온만 선택적 이동시켜서 전기를 발생시킴.
연료전지
두산퓨얼셀, 범한퓨얼셀
분리막
코오롱인더, 상아프론테크, 코멤텍, 시노펙스
전도유망하면 뭐하나.
요즘 증시가 개차반이라 주가는 모두 고점대비 50%이상 빠진 상태이다.
정책주 관련해서 수소 인프로 구축하겠다 할때만 해도 좋았는데.
하지만 잊혀질때쯤 다시 이슈돼서 슈팅 나올지 모름.
개인적으로 수소 관련 이동 수단들은 대형에서 상용화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다.
위에서 설명했지만 수소는 저장이 특수한 상황인데(용기가 아주 무거움)
대형 트럭이나 버스, 기차 등에 활용하는게 더 이득일듯.
실제로 유럽에서도(프랑스, 독일 등) 기차에 적용하려고 시도중이다.
'주식 공부 > 주식-관련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동훈 법무부 장관 관련주-당대표, 차기 대선 후보 (0) | 2022.11.05 |
---|---|
원전 관련주-케이택소노미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 (0) | 2022.10.29 |
로봇 관련주-로봇 ETF 출시 (0) | 2022.10.07 |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주 - 2차전지 원재료 (0) | 2022.09.28 |
태조이방원 관련주-주도섹터 확인 (0) | 2022.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