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공모주 청약 일정

작년 전반기까지는 공모주 투자가 꽤 괜찮았는데

후반기 들어서고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공모주 투자 열기는 서서히 식어갔다.

 

나도 마찬가지로 공모주로 인한 수익률은 급감했고

공모주를 위한 자금들은 조금씩 적금으로 옮긴것도 공모주 투자 수익의 감소 요인이 되겠다.

 

2023년에도 어김없이 IPO는 계속될텐데

이렇게 높은 금리 상황에서는 공모주로 인한 투자는

정말정말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하지 않나 싶다.

 

아무리 기업가치가 조 단위라며 공모주 대어 대우 받으며 청약을 하더라도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외면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다.

 

 

 

 

 

2023년 1월 공모주 일정을 보면 한달에 4~5개씩 상장하던 스팩이 사라졌다.

증권사의 묻지마식 스팩 상장으로 스팩이 넘쳐나고 얼토당토 않는 기업들과 합병을 하려하는 등 모습을 보이자

기관 수요예측에서부터 외면받으며 공모 철회한 스팩이 다수 있었다.

사실 현재 상장된 스팩이 너무 많다. 스팩 청약 열기도 한때 후끈했는데

현재는 공모주에 미치지 못하는 시가를 가진 스팩도 여럿 보이는걸로 봐서는 한동안 신규 스팩 상장도 

뚜렷한 특징이 있지 않는 한 주목받지 못할것 같다.

 

어쨌든 그런 영향인지 다른 영향인지 잘 모르겠으나

1월 공모주에는 스팩은 없고 일반 기업만 현재 7종목 일정이 잡혀있다. 

 

특별히 눈에 들어오는 종목은 없고, 굳이 한둘 고르자면 

티이엠씨와 미래반도체가 눈에 들어온다.

 

 

 

티이엠씨

티이엠씨는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특수가스 제조업을 하고 있는데

일본이 우리나라에 수출 규제를 할 당시 크게 성장을 했다.

현재는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와 해외 업체들을 고객사로 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미래반도체

 

미래반도체는 반도체에 대한 생산이나 설계에 관련된 업종은 아니고 반도체 유통 업체이다.

대리점을 가지고 삼성전자 반도체와 페어차일드의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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