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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11월 금통위 금리인상 결정 0.25% 인상(베이비스텝)

포세이든 2022. 11.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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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11월 금융통상위원회 통화정책 회의에서 

0.25%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25%가 된다.

현재 미국은 4.0%로 우리와는 0.75% 차이이다.

어쨌든 미국과의 금리차가 기존의 1%보다는 줄어들긴 했지만

미국은 12월 한차례 

연준의 FOMC가 남아있다.

 

그렇기 때문에 0.5%이니 빅스텝 인상을 하는게 아닌가 했는데

갑자기 통화정책회의를 몇일 앞둔 시점부터 기사에서 0.25%에 대한 예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단순하게 교과서적인 생각을 하면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급격하게 벌어지면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좋을것이 하나도 없다.

 

외국인 투자 자금 이탈은 물론이고 이렇게 되면 국내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기업들도 강달러 영향으로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더욱 힘들게 된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 치솟을때는 금융위기설까지 나오더니 1,300원대로 내려오면서 어느정도 조용해진 상황.

하지만 1,300원대도 절대 보통의 상황은 아니다.

 

그런데 원달러 환율이 갑자기 낮아진 이유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굳이 이유를 들자면 국내 증시가 낮아진 틈을 타 외국인 자금이 저가 매수 목적으로 조금씩 들어온건데.

강달러이고 원화가치가 워낙 바닥이다보니 1달러 주면 1,400원으로 바꿔주고, 유망한 주식들은 많이 하락한 상황이니

사모으기 딱 좋지 않은가.

 

(+바닥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진 않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임

아직 미국의 금리 인상 행진은 끝나지 않았고, 우리나라도 불안한것은 사실임)

 

바닥이라고 와~하고 물이 들어오는것 같지는 않고 잠시 소강상태랄까.

 

내년 초 미국 정책 방향을 잘 지켜봐야할듯 하다.

 

어쨌든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만 올린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부실(?)채권 문제도 있고,

가계와 기업의 부채 상황, 부동산(?) 문제 등이 있을것같다.

또 한가지 정책회의 직전 새벽에 미국에서 FOMC회의록 공개가 있었는데 금리 속도 조절이 예상되니

보면서 스텝을 맞추겠다는 의도도 있을것이다.

 

앞으로 미국의 12월 FOMC까지 그리고 이후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지켜봐야겠다.

★아!참고로 12월 미국 연준 FOMC는 12월 13일~14일이다.

우리 시간으로는 12월 15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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