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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추천-다국적 기업 7종목

포세이든 2022. 11. 1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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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다르게 미국은 월 배당, 분기 배당이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 배당주처럼 계절을 따지며 투자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배당주 투자의 정석은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계절을 따진다는 것.

그러니까 결산 배당을 노리고 연말에만 매수하는 방법은 스윙 매매법과 별반 다르지 않다.

기왕 하려면 배당락을 전후하여 발생하는 시세를 이용하는 방법이 좋겠지만

이건 경험많은 고수의 영역이다.

 

미국 배당주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런 고민 필요없이 꾸준히 모아갈만한 배당주들이 무수히 많다.

국내 주식 투자를 하면서 장난질에 마음 다친 사람들이 미국 증시로 떠나는 한가지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 기업은 그래도 우리나라 보다는 주주친화적이고 제도적으로 잘 갖춰져있다고 생각한다.

 

 

 

 

쉘 
SHEL

쉘은 다국적 석유 및 가스회사로 석유 화학 전문기업이다.

매년 영업현금흐름의 20~30%를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지급하는 목표를 가지며, 자사주 매입도 적극적인 주주친화적인 기업. 

 

 

유니레버 PLC
UL

우리 생활 소비 제품에도 잘 알려진 유니레버이다.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으며, 현재 주당 0.4343 달러를 분기 배당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노바티스 AG
NVS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제약 회사이다. 한때 제약회사 규모 세계 2위였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

무려 25년간 꾸준히 배당금을 늘려오고 있고, 드물게 연배당을 하고 있다.

 

 

사노피
SNY

프랑스 제약회사이다. 분기배당을 하고 있고 28년간 배당금을 인상해 오고 있다.

 

 

 

 

텔레포니카
TEF

스페인의 다국적 통신회사로 전화 및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11월 현재 배당수익률은 10%가 넘는다.

단, 수익성이 악화되어 간다는 지적이 있다.

 

 

 

리오틴토
RIO

다국적 광산 기업으로 탐사, 채굴을 하며 철광석을 주로 생산한다. 호주에서는 국민 배당주이다.

코로나 영향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이 있었고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은 증가되어 있는 상황이다.

 

 

 

BHP 그룹 리미티드
BHP

리오틴토와 마찬가지로 호주 광산기업으로 철광석 세계 1위 기업이다.

반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배당 수익률은 10%가 넘는다.

주가가 많이 떨어진 이유도 있지만 배당금이 일정한 편이 아니다.

하지만 BHP도 리오틴토와 마찬가지로 호주 사람들은 연금처럼 모아가는 주식이다.

 

 


 

 

금리 상승 시기에 배당주에 투자를 해?

라는 반문보다는 배당주 투자는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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